
"오세훈 서울시장과 전문업계와의 현장대화"
코스카 서울시회(회장 박찬수)는 지난 1일 서울 신대방동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‘건설분야 부조리 근절과 중소 전문건설업체 발전 방안’이란 주제로 현장대화를 가졌다.
현장대화에는 시청에서 오 시장을 비롯한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했으며, 업계에서는 중앙회 박덕흠 회장, 서울시회 박찬수 회장 등 대표회원 및 회원사 현장소장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.
이 자리에서는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 활성화, 건설노무제공자제도 도입, 건설업자간 동반성장 방안, 저가하도급 방지대책, 실공사비 확보 방안 등 업계현안들과 건설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.
오세훈 시장은 “주계약자공동도급과 지난 4월 발표한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약한 하도급자 보호대책의 시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하도급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의 구체적 대책도 심도있게 검토하겠다”고 밝혔다.
|